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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자 시리즈 화음-득음 '이난초'(1013)
작성자 : 유다희 작성일 : 2021-10-27 조회수 : 715

동편제 맥을 찾아 떠나는 판소리 여행

전승자 시리즈 화음- 득음 이난초


10.14.() 19:30 민속극장 풍류



저 제비 거동을 보소 보은표 박씨를 떼그르르 던져놓고 백운간으로 날아간다 이난초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오후7시30분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오는 14() 서울 강남구 소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기획공연 <전승자 시리즈 화음 득음 이난초>의 막을 올린다.

 

이난초 명인은 호남의 예인 집안에서 태어나 7세부터 김상용, 김흥남 명창에게 소리를 배웠으며 1971년부터 판소리에 입문하여 강도근 전 보유자에게 판소리 5바탕을 사사받는 등 섬진강 잔수(구례)의 동쪽 지역에서 발원 해 남원, 순창, 고창 등지에서 활발히 전승된 판소리 유파인 동편제 소리를 정통으로 계승했다. 남성적인 통성과 우조가 특징인 동편소리를 제대로 구사하는 여류명창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0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이번 공연은 흥보가로 막을 올린다. 이난초 명인과 이태백 이수자의 흥보가는 대장군방부터 제비노정기까지 부분으로 진행되며, 첫 대목인 놀보심술 대목, 흥보 쫒겨나는 대목, 흥보 매품 팔러 가는 대목, 흥보 매 맞는 대목, 도승이 집터를 잡아주는 대목, 흥보가 제비 다리를 고쳐주는 대목으로 총 6개 대목이 진행될 예정이며, 타 판소리보다 소리(노래) 보다는 이나리(말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소리꾼의 재담과 해악이 두드러진 공연인 만큼 이 명인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제자들과의 합동 무대 남도민요 육자배기도 이어진다. 남도민요 육자배기는 전라도 지방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남도잡가이며, 장단이 여섯 박을 단위로 하는 노래라는 뜻에서 생긴 이름이며, 박자가 느려서 정적인 느낌을 주지만 억양이 강하고 구성지며, 가사에 따라 선율이 달라지는 만큼 전통예술의 멋과 흥겨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승자시리즈 화음 득음 이난초>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좌석제로 약 34% 좌석만 판매되며,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다. 공연 당일 14()에 한국문화재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로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www.ch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첨부파일 : [한국문화재재단] 기획공연 화음시리즈-득음 이난초 개최.hwp(1.1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