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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3년 세계유산축전, 세계유산의 가치를 전합니다”
-「2023년 세계유산축전」7월부터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 순천, 수원에서 열려
- 21일, 한국의집 민속극장 기자간담회「2023년 세계유산축전」개최 계획 발표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제4회 2023년 세계유산축전」이 7월 7일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시작으로, 8월 순천, 9월 수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 2023년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 : 7. 7.~7. 23.(17일간)
* 2023년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 8. 1.~8. 31.(31일간)
* 2023년 세계유산축전-수원화성 : 9. 23.~10. 14. (22일간)
‘세계유산축전’은 해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2021년에 등재된 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순천갯벌)을 비롯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7월 7일에 개막하는 첫 축전은 ‘백제의 가치를 새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3 세계유산축전 – 백제역사유적지구」(7.7.~7.23.)로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 부여 정림사지, 관북리유적 그리고 익산 미륵사지 및 왕궁리유적 등에서 개최된다.
▶ 개막전 사전행사로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2023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이 부여 정림사지에서 개최된다. ‘백제를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12개국에서 초청된 12명의 예술작가들의 석조각 작품을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조명한다.
▶ 축전 본 행사는 7월 7일 공주 공산성에서 열리는 백제 수도 변천 역사에서 착안한 ‘가치전승 선포식’으로 시작된다. 공주, 부여, 익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미디어아트와 비언어 창작공연, 체험 프로그램인 ‘백제캠핑원정대’, ‘별빛마실’이 펼쳐진다. 또한 백제의 역사를 담은 공연인 ‘무형유산 연희마당’ 등 ‘백제 세계유산의 가치’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축전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전인 「2023 세계유산축전 – 선암사․ 순천갯벌」(8.1.~8.31.)은 ‘일류 순천, 세계유산을 담(湛)다’라는 주제로 선암사와 순천갯벌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 선암사에서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미래에 전달하고 ‘쉼’과 ‘비움’을 통해 문화유산과 인간이 공존하는 의미를 담은 ‘선암사 야단법석(괘불봉안의식)’, ‘산사에서의 하룻밤’, ‘공존 로드&토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순천갯벌에서는 순천만 갈대길을 걸으면서 갯벌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갈대길 쉼 with 비움’, ‘자연 속 힐링타임’ 등 자연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23 세계유산축전 – 수원화성」(9.23.~10.14.)은 ‘의궤가 살아있다: 수원화성,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수원화성 및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전은 “기억”을 테마로 축성 227년에 녹아있는 희로애락과 재건된 수원화성이라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담았다.
▶‘기억의 축성’은 전통음악과 현대적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진 공연으로 우화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수원화성에 얽힌 모든 이들의 기억이 쌓여 무형의 축성을 이룬다’는 주제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이어짐의 의미를 표현했다. 또한, 수원화성의 축성에 참여했던 장인들의 숭고한 노동의 가치를 담은 전통연희공연인 ‘장인의 광장’공연이 장안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 작년에 인기를 모은 ‘수원화성의 밤을 걷다’에는 이야기꾼과 함께 성곽을 투어 하는 ‘수원화성의 기억을 걷다’라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낮 코스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화성 연못터인 북지터에서는 ‘지혜가 피어나는 연못’이라는 인문학 콘서트가 새롭게 열린다.
▶ 기후변화와 환경에 초점을 맞춰 미래 세대에게 남겨진 수원화성을 조명하는 캠페인 프로그램 ‘수원화성 미래를 위한 기록 & 수원화성 우리가 지킨다’와 쓰레기 없애기를 지향하며 지역의 문화생산자와 시민들이 만나 소통하는 마켓인 ‘수원화성 화락의 장’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년간 축전을 개최해왔던 제주에서는 세계유산축전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주도하에 자체적으로 「2023 세계유산축전 -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개최한다. ‘상생과 공생’이란 주제로 세계자연유산의 가치 확산과 세계자연유산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거문오름에서 시작해서 용암 흐름을 따라 월동리 해변까지 걷는 ‘워킹투어, 불의 숨길’, 거문오름 용암 동굴계의 흐름을 따라 자연유산을 느끼는 2박 3일간의 세계유산캠프 ‘세계자연유산 숨길 원정대’, 전문가와 함께하는 ‘만장굴 전 구간 탐험대’, 세계자연유산 마을 7곳에서 진행되는 ‘세계자연유산 마을을 찾아서’ 등 지난 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켜 제주의 자연유산과 인간의 삶의 이어짐을 다시 한 번 조명해 본다.
그동안 세계유산축전은 2020년에 9개 서원과 경북(경주·안동·영주), 제주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 안동, 수원, 제주에서, 2022년에는 경북(안동·영주), 수원, 제주에서 개최된 바 있다. 앞으로도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한국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확산하고, 고품질 체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세계유산축전 통합누리집(https://worldheritage.modoo.at)을 방문하거나 전화(☎042-481-4808, 02-2270-127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