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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정담

[2016.02]2015년 3월 말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벌써 1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2-02 조회수 : 2294
 


취임 1주년을 맞이하며

 

2015년 3월 말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벌써 1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재단의 모든 임직원과 함께 전통문화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고 시대를 리드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문화융성의 국정기조와 문화재청의 주요 정책 과제들을 바탕으로 문화유산의 보존, 보급,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목표한 성과에 도달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제1회 궁중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 국가의 정통성을 두루 알리고 내외국인 모두에게 우리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일조하였으며,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경복궁 왕가의 산책 및 전통문화 교양강좌, 전통예술 공연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무형문화유산의 해외 보급을 추진하고 방송사와 협력하여 문화 콘텐츠 보급을 확대하였으며, 특히 스위스의 고급 시계회사인 바쉐론 콘스탄틴과 ‘함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대외협력에 의한 문화유산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한국의집에서는 내외부의 환경을 개선하고 <음식디미방>의 반가음식을 메뉴화하였습니다. 그리고 국제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프레아피투 사원의 보존 복원 사업에 참여하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 자문 비정부기구 로 재인가를 받음으로 재단과 국가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올해 2016년 병신년<丙申年>에도 재단은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가가려 합니다.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등지에서는 4월 말부터 제2회 궁중문화축전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전문가에 의해 운영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여 궁궐별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홍보를 강화함으로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특히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종묘대제, 창덕궁 달빛기행, 덕수궁 풍류, 창경궁 야간 개방 공연 등 기존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궁중문화축전이 문화유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하며



무형문화재 전승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기존에 시행했던 무형문화재
지원 사업들을 통합한 ‘2016 무형문화재 대전’을 개최합니다. 중요무형문화재 보유
자 작품전, 기능종목 합동 공개 행사를 비롯한 이수자 전승활동 사업 등을 통합하여
전시, 세미나, 유통, 체험, 정보교류 등이 가능한 대규모 행사로 개최함으로 시너지 효
과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관계법령에 의거하여 재단에 처음 설치되는
한국무형문화재진흥센터를 통해 무형문화재 전승공예품 인증제 및 은행제를 시행하
고, 전승자 대상 창업 지원 컨설팅과 협업에 의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할 것입니다. 전
세계인이 드나들며 교류하는 인천국제공항의 전통문화센터를 새롭게 단장하여 많은
여행객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
록 할 것입니다

한국의집은 고품격 전통음식과 전통의례 재현에 역점을 두고 보다 향상된 서
비스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것이며, 한국문화의집에서는 전통공예건축학교 강좌를
비롯한 생애주기별 교육 체험, 문화유산 방문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로 전
통문화예술의 공교육을 보완할 것입니다. 아울러 무형문화재 상설공연과 기획공연
을 확대하고 브랜드화에 앞장서겠습니다.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소
규모 발굴 지원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문화유산 공적 개발원
조 사업에 필요한 지원과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가겠습니다. 멕시코에서 ‘한
국무형문화재 주간’을 운영하고 프랑스의 문화유산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무형문화
재의 해외 보급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하며


나를 비롯한 한국문화재재단의 모든 임직원은 문화융성의 국정기조를 바탕 으로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전문기관의 일원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큰 관심과 열렬한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글 : 서도식 (한국문화재재단) -